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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오마카세 하면 어디가 먼저 떠오를까요?

신시가지 쪽에도 몇 군데 있긴 하지만 가장 가격대도 높고 퀄리티도 좋은 곳이라고 하면 

혁신도시 스시우니를 떠올릴 수 있습니다. 

이곳은 아주 오래되지는 않았지만 전주에서는 가장 높은 가격대를 나타내는 오마카세이며 

유명인으로 치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거 였던 박지성 선수도 다녀갔던 곳입니다. 

 

오마카세는 정해지지않은 식재료를 이용해서 셰프가 만들어내는 음식으로 

맛도 중요하겠지만 맛과 함께 어떤 식재료를 사용하냐도 상당히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세프에게 맞긴다라는 뜻으로써 온전히 쉐프에게 전권을 위임해서 신선한 재료를 사용해 

제철음식을 만들어 내는 음식점을 표현합니다. 

 

그런 전주 오마카세가 혁신도시에 있어서 다녀왔습니다. 

 

 

 

 

 

 

오마카세-스시우니
오마카세-스시우니
오마카세-스시우니
오마카세-스시우니

이곳 스시우니는 1인 가격대가 150,000원입니다. 디너의 가격이고요 

미리 예약을 하고 방문을 해야하기에 두타임의 디너 타임 중에 선택을 해서 미리 예약을 하면 좋습니다. 

아무래도 가격대가 있다보니 음식의 퀄리티와 맛 그리고 식재료들이 거의 최상급이라고 해도 

이상하지 않을정도로 맛이 보장된 곳이죠 

내부의 인테리어부터 상당히 고급스러운 느낌으로 시작을 하는 것 같습니다. 

 

다찌 형태의 테이블에 앉으면 다른 분들또한 예야을 하신 분들이 있어 

함께 식사를 진행하게 됩니다. 그렇다고 같이 먹는다기 보다는 다찌 테이블이라 빙 둘러앉아 있게 되죠 

 

 

 

 

 

 

오마카세-스시우니
오마카세-스시우니

 

매번 식재료가 조금씩 바뀐다고는 하지만 

쌀이 유명한 이천의 이천미감고시히카리를 사용해서 밥을 짖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저 멀리 철원에 가서 공수해오는 뿌리고추냉이와 함께

지리산함양에서 캐비어(철갑상어알)를 공수행는 모습은 정말 

식재료를 아주 중요하게 생각하는 곳인것 같습니다.  

 

식사가 시작이되면 코스형태의 스타일로 

앞에 계신 셰프님이 음식을 하나하나 내주시는데요?

간단한 설명을 곁들여서 내어주시기에 먹으면서도 궁금증이 조금씩 풀려가는 느낌이었네요 

 

 

 

 

 

 

오마카세-스시우니
오마카세-스시우니
오마카세-스시우니
오마카세-스시우니

바로 앞에서 음식을 만들어 내는 모습을 볼 수 있기에 

음식의 맛과 함께 현란한 퍼포먼스적인 모습까지도 아주 고급스러운 곳이었네요 

그냥 일반적인 초밥이라기 보다 제철에 나오는 그리고 특별한 부위들로 구성이 된 초밥코스 

입에서 살살 녹는다는 표현이 맞을 정도로 식사를 하는 시간이 훌쩍 지나가는것 같습니다. 

그냥 눈으로 보여지는것 이상으로 입속에서도 입안의 즐거움까지 더해지고 

가격대가 상당히 높은 만큼 중요한 식사자리 혹은 어느 누군가에게 식사를 대접해야 하는 자리로도 

많이 이용할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오마카세-스시우니
오마카세-스시우니
오마카세-스시우니
오마카세-스시우니

후반부로 가면 갈수록 새로운 음식들의 등장에 

하나하나 맛보를 즐거움이 아주 좋습니다. 

전주에서 이렇게 정통 오마카세로 나오는 곳은 사실 그동안 만나 보지를 못해서 

기대반 걱정반 느낌으로 와봤는데 이정도면 정말 자주는 아니어도 기념이 될만한 날에는 

꼭 와볼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오마카세-스시우니
오마카세-스시우니

 

뒷부분에는 식사로 마무리를 해주셨는데요?

소면을 선택해서 저는 진행했습니다. 

물론 양이 아주 많은것은 아니지만 이 정도로 이어지는 코스요리에 

식재료의 퀄리티가 상당해서 

어느 누구와 함께 와도 즐거운 식사가 될것 같은 스시우니였네요 

전주 오마카세 혁신도시 스시우니에서 즐거운 식사 잘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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