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전주 삼겹살 맛집으로 잘 알려진 서신동의 진안숯불 생구이 이야기입니다. 서신동은 먹자골목쪽이 있고 그 반대의 은성가맥 쪽의 골목으로 나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보통은 먹자골목쪽으로 많이 모이기도 하고 그쪽이 많은 음식점들과 번화가로 형성이 되어있는데요? 하지만 오늘은 그 반대편쪽에 형성되어 있는 먹거리 골목에서 삼겹살로 인지도가 상당히 높은 진안숯불 생구이입니다. 매장 이름에는 숯불이라고 써있긴 하지만 사실 숯불이라고 할 수는 없고요 그냥 해바라기탄 이라고 해서 팬을 가열해 주는 용도로 사용이 되고 숯불에 직접 익혀지는 방식이 아닌 팬이 달궈줘서 그 위에 고기를 굽는 방식입니다. 하지만 이곳을 처음 방문 했을 때부터 함께 나오는 기본찬들의 인지도가 상당히 좋았던 것 같습니다. 메뉴는 삼겹살 단일메..
전주 오마카세 하면 어디가 먼저 떠오를까요? 신시가지 쪽에도 몇 군데 있긴 하지만 가장 가격대도 높고 퀄리티도 좋은 곳이라고 하면 혁신도시 스시우니를 떠올릴 수 있습니다. 이곳은 아주 오래되지는 않았지만 전주에서는 가장 높은 가격대를 나타내는 오마카세이며 유명인으로 치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거 였던 박지성 선수도 다녀갔던 곳입니다. 오마카세는 정해지지않은 식재료를 이용해서 셰프가 만들어내는 음식으로 맛도 중요하겠지만 맛과 함께 어떤 식재료를 사용하냐도 상당히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세프에게 맞긴다라는 뜻으로써 온전히 쉐프에게 전권을 위임해서 신선한 재료를 사용해 제철음식을 만들어 내는 음식점을 표현합니다. 그런 전주 오마카세가 혁신도시에 있어서 다녀왔습니다. 이곳 스시우니는 1인 가격대가 150,000원입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