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근교카페 카페마마 팥빙수와 쌍화차

전주근교카페 하면 전주에서 멀리 가지 않고 차로 30분 내외정도의 거리라고 

생각하면 좋을것 같습니다. 오늘은 이 중에서 김제에 자리 잡고 있는 카페마마를 다녀왔네요 

부모님과 함께 가기에도 더할나위 없이 좋은 카페이고 

메뉴의 선택에 있어서도 아이들이 먹을 수 있는 팥빙수부터 어른들 그리고 쌍화차 등등 

다양한 음료메뉴들이 구성되어있는것 같습니다. 

 

 

카페마마

이곳은 내부 그리고 외부 모두 넓은 공간을 자랑하며 사진맛집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여유 있는 공간을 자랑해 줍니다. 음료메뉴를 주문하고 진동벨을 받아오면 

잠시 주변을 둘러보고 사진 찍기 시작을 하는 사람들이 많은 편이죠 

물론 저희도 마찮가지 사진을 어느 정도 찍을 무렵이면 메뉴가 나오는 시점이 되죠 

 

 

 

 

 

카페마마-팥빙수

가장 먼저 나온것은 팥빙수입니다. 

아무래도 여름이다보니 이렇게 시원한 메뉴는 꼭 포함을 시켜야 하고요 

일반 팥빙수가 아닌 오디가 들어간 팥빙수라 어르신들이 함께 먹기에도 아주 좋습니다. 

실제로 직접 먹어보니 팥빙수 못지않게 맛이 좋더라구요 

빙수 위에는 달달한 아이스크림이 올려져 있고 

떡과 함께 오독오독 씹히는 견과류가 함께 올려진 구성은 

역시 여름의 메뉴 빙수를 더더욱 맛있게 해주는 비결이 아닐까 싶었습니다. 

빙수 같은 경우는 막 비벼서 먹는 경우도 있지만 

요즘에는 조금씩 조금씩 떠먹는 방법이 가장 어울릴 듯해요 

더운 여름의 필수메뉴 빙수를 필두로 음료들이 하나둘 이어져 나오기 시작합니다. 

 

 

 

 

 

 

카페마마-가래떡구이

그리고 기본적으로 가래떡이 나옵니다. 

따로 주문을 한 것은 아니구요 음료를 주문하면 이렇게 함께 나오는데 

달달한 조청에 찍어먹으면 아주 맛있습니다. 

전주근교카페 중에서도 카페 마마는 오래된 카페이면서 많은 사람들이 

한 번쯤 가봤을 법한 그런 카페이기도 하죠 

 

 

 

 

 

카페마마-쌍화차-호박차

 

호박차 그리고 쌍화차 등등 전통차의 구성이 함께 되어있어 좋습니다. 

요즘 전주 인근의 다양한 대형카페들은 카페가 멋있긴 하지만 커피음료 위주의 음료구성이 되어있는데 

이곳은 다양한 음료 그리고 전통차의 비율이 함께 구성이 되어있어 

온 가족이 나들이 나와서 잠시 들려 음료와 디저트를 먹기에 메뉴선택이 아주 좋습니다. 

물론 음료의 맛도 괜찮은 편이고요 

쌍화차 같은 경우에는 더운 여름이긴 해도 따듯하게 먹는 것이 더욱 좋은 것 같네요 

곱돌로 되어진 찻잔은 쌍화차의 느낌의 더더욱 살려주는 것 같고요 

여기에 쌉싸름한 그맛이 아주 좋네요 

 

 

 

 

 

카페마마-야경

 

그렇게 시간을 보내다보면 어느새 해가지고 

이곳은 야경도 은근히 멋스러운 곳이라서 이렇게 또 사진을 찌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전주근교카페라는 장점 때문에 다시 돌아오는 길 또한 그리 오래 걸리지 않고요 

전주에서 멀리가지 않고도 지역은 김제지만 차로 30여분이면 갈 수 있는 거리라 

카페 선택에 있어서도 아주 고민없이 다녀올 수 있는 카페였던 것 같습니다. 

요즘은 김제쪽에 정말 멋스러운 카페들이 쏙쏙 생겨나기에 

앞으로도 카페 투어는 종종 이어질 것 같네요 

맛있게 잘 먹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