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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곧 휴가가 시작이 되면 무더위와 폭염의 연속이 될 것 같습니다.
그렇게 되면 아무래도 회를 피하는 경향이 있어 여름이 되기 전 막바지 회먹방이라고
생각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오늘은 전주횟집 효자동에 있는 여수수산 이야기입니다.
이름만 들어보면 여수에 있을 것 같지만 이곳은 전주 효자동 신기독병원 맞은편에
있는 작은 횟집입니다. 신시가지에서도 가까운 편이라 퇴근 이후 시간에
가볍게 모여서 먹기에 부담없이 좋은 것 같습니다.
광어회 우럭회 연어회 등등 주문을 할 때 뭔가 고민이 되는 사람들은 그냥
모둠회로 주문을 하는 게 가장 좋을 듯합니다.
이 세가지의 회와 함께 여려 곁들이 음식이 구성이 된 모둠회구성
여러 가지 활어회가 함께 구성이 되고
곁들이 음식들이 다양하게 나오다 보니 횟집을 찾을 때 메인 회도 회지만
함께 나오는 곁들이 음식의 구성도 상당히 중요한 것 같습니다.
모둠회에서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것을 하나만 꼽으라면 저는 연어회를
선택할 것 같습니다. 물론 개인적인 입맛이지만 연어살의 그 담백한 맛이
아주 좋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우럭은 탕수육처럼 튀겨서 소스를 입힌 우럭탕수입니다.
바로 튀겨져 나온 녀석에 소스를 부어서 나오기 때문에
이런 메뉴들은 항상 매장에서 바로 조리되었을 때 먹는 게 가장 맛있을 타이밍 이죠
일반 탕수육을 먹을 때야 부먹 찍먹이 가능하겠지만 여기는 그런 것 없어요
그냥 소스가 바로 위에 올려진 우럭탕수 메뉴였습니다.
전주횟집 모임자리 선택에 있어서
많은 사람들의 입맛을 고려해야 하지만 그래도 이곳에서의 모임은
다들 반기는 모습입니다. ~!!
광어회와 우럭회는 활어회 중에서도 가장 많이 그리고 자주 접하는 회죠
어느 횟집을 가나 항상 준비가 되어있기에 선택함에 있어서도
짜장이냐 짬뽕이냐 처럼 항상 고민을 하게 되는 것 같은데요?
모둠회 구성으로 그런 고민을 한방에 해결을 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그리고 이곳은 이왕이면 방문할 때 미리 예약을 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아요
그래야 사장님이 가끔씩 막 서비스도 챙겨주시고 해서
저희는 항상 방문 전에는 미리 예약을 하고 메뉴까지도 미리 함께 주문을 해서
시간에 맞춰 내어 달라고 합니다. 그래야 사실 회는 숙성이 되어있어서
더 맛있기도 하죠 ~~
초밥 같은 경우도 많은 양은 아니지만 그래도
함께 먹을 수 있게 이렇게 구성이 되어서 나옵니다. ~!!
초장에 살짝 찍어서 혹은 간장겨자를 이용해서 각각 먹는 스타일이 조금씩은
다르긴 한데요? 어떤 방법으로 먹든 간에 음식의 기본 맛의 퀄리티가 좋다면
크게 문제 될 것은 없는 것 같습니다.
전주 효자동 횟집 여수수산에서 맛있는 회먹방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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