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전주맛집 육회비빔밥 그리고 갈비탕
전주맛집 음식점 중에 전주비빔밥은 사실 관광객분들을 상대로
판매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오늘은 전주 육회비빔밥 이긴 하지만
관광객상대의 메뉴라기 보다는 전주 효자동에 자리 잡고 있는 전주 현지인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있는 신시가지 바름정육식당 메뉴입니다.
이곳은 정육식당이라서 한우를 취급하고 판매라는 곳인데요?
그렇다 보니 육회비빔밥에 올려지는 한우육회의 맛이 아주 기가 막힌 곳입니다.
그런 전주 신시가지 점심메뉴 육회비빔밥 이야기 시작해 보겠습니다.
바름정육식당
주소 -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바우배기 2길 18-1
영업시간 11:30 ~ 23:00
주차가능(단독주차장 40대가능)
바름정육식당은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에 위치해 있습니다.
전주사람들은 일명 신시가지라고 부르기도 하는데요? 전주의 번화가 이면서도
많은 음식점들과 술집들이 모여있는 유흥가 이기도 합니다.
점심시간에는 점심특선메뉴로 육회비빔밥 갈비탕 김치찌개 짜글이
이 네 가지가 대표메뉴라고 할 수 있고요 무엇보다 한우를 판매를 정육식당이다 보니
고기가 들어간 메뉴들은 사실 다 맛있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기본반찬들은 조금씩 바뀌기는 하지만 그래도 기본적으로 다섯 가지 이상
구성되어 있습니다. 김치와 함께 한우로만 등 장조림은 아주 인상적이네요
아무래도 한우를 판매하는 곳이다 보니 장조림조차도 한우로 만들어내는 느낌이네요
갈비탕과 함께 먹을 소스까지도 같이 구성된 모습입니다.
육회비빔밥이 나왔습니다.
전주비빔밥이 전주에서 유명하다고는 하나 한옥마을에서 판매하는 스타일보다도
사실 더 괜찮다고 볼 수 있지만 그렇다고 관광객분들이 이곳 신시가지까지 넘어와서
먹고 가거나 하는 일은 많이 없긴 합니다. 요즘은 한옥마을 인근에서 모든 걸 해결하고
다시 돌아가기 때문이죠 ~~~
다시 육회비빔밥으로 돌아와서 이곳의 육회비빔밥이 괜찮은 이유 중에 하나는 바로
육회의 양입니다. 거의 150그램 이상이 올려지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고기 먹을 때 주문하는
한우육회의 양과거의 비슷합니다. 그래서인지 보이는 비주얼도 상당히 맛있게 보이네요
양념된 육회와 함께 계란 노른자가 올려지고 여기다 다양한 고명들
아삭거리는 배가 들어가 있어서 씹히는 식감도 살짝씩 느껴지고요
여기에 참기름 솔솔 올려져서 그 비빔이 시작이 되면 아주 맛있는 점심을
먹어볼 수가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고추장 양념이 함께 들어가 있지만 부족할 수도 있기 때문에
같이 나왔네요 ~~ 공깃밥 하나 올려서 제대로 비벼보도록 해야겠습니다.
전주 신시가지 점심메뉴로 먹는 육회비빔밥의 느낌은 상다이 맛있고
간편히 먹기에도 아주 좋은 메뉴가 되는 것 같네요
그리고 무엇보다 가격이 아주 매리트가 있는 것 같습니다.
한옥마을에 가면 사실 육회비빔밥 먹으려면 최소 15,000원부터 시작한다고 봐야죠
먹으면서 봐도 육회의 양이 상당한 편이어서
은근 그 쪽독거리는 식감이 아주 좋습니다. 여기에 배가 채 썰어서 들어가 있기에
다양한 식감의 느낌과 전주 정육식당에서 맛볼 수 있는 육회비빔밥이라
그 신선도가 더더욱 좋아 보이는 것 같네요
역시나 기대 이상입니다.
육회비빔밥과 함께 주문한 갈비탕 메뉴입니다.
점심시간에는 점심특선으로 주문할 수 있는 메뉴가 식사 메뉴입니다.
저녁시간 때에 따로 식사만을 위한 이런 메뉴들은 주문을 할 수가 없고
저녁때는 그냥 일반 고기손님들만 채워지고 따로 점심메뉴는 주문을 할 수가 없습니다.
맑은 국물의 갈비탕은 맛이 없을 수가 없죠 한우를 넣고 우려낸 국물 베이스에
고기의 양도 넉넉히 들어간 맛이네요
역시나 육회비빔밥과 함께 맛있는 점심
전주맛집 메뉴 중에서도 왠지 정감이 가는 메뉴이기도 하고
맛있는 점심을 찾을 때 꼭 한 번씩 들리게 되는 것 같습니다.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건강한먹거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전주근교카페 카페마마 팥빙수와 쌍화차 (1) | 2023.07.06 |
---|---|
전주횟집 모듬회와 함께 먹어요 (0) | 2023.07.05 |
전주카페 호성동 르노트르 디저트가 맛있네요 (0) | 2023.07.03 |
전주 냉면맛집 혁신도시 모정골에서 만두와 함께 먹어요 (0) | 2023.07.02 |
전주 우동 생면을 직접끓여낸 신시가지 승구우동 (0) | 2023.06.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