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삼계탕 맛집 복날에는 이열치열 입니다

전주 삼계탕

1년 중에 닭백숙을 가장 많이 소비하는 날 바로 복날이죠 

그리고 세 번의 복날 중에 그 첫날인 초복입니다. 

이런 복날이면 몸보신을 위해 선택하는 전주 닭백숙 메뉴 

오늘은 그중에서 산야초백숙을 다녀왔습니다. 

 

이곳은 옻닭 그리고 백숙등이 나름 전주 현지인에게는 더없이 알려진 곳으로 

몸보신을 생각하는 사람들에게는 아주 최적의 메뉴가 될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시간이 오래 걸리는 메뉴인만큼 미리 예약을 하고 방문하는 것은 

다들 아실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그냥 가면 주문이 안되는 것은 아니지만 

메뉴 하나에 한시간 이상씩 기다릴 수는 없기 때문에 항상 이런 메뉴들을 주문할 때는 

미리 예약이나 혹은 한시간 전에는 미리 연락을 하고 나서 방문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산양초백숙-닭백숙

산양초백숙-닭백숙

매장의 이름처럼 약초 및 한방재료들이 들어간 닭백숙을 만들다보니 

국물의 진함이 남다른 느낌입니다. 

한방백숙으로 불리기도 하는데요? 몸보신이 필요한 복날 그리고 이열치열 느낌이 제대로 

나는듯한 메뉴의 선택은 역시나 전주닭백숙 맛집이 아닐까 싶습니다. 

토종닭을 끓여내서 만들어주는 닭백숙은 한방재료의 덕분으로 그 향이 은은한 것이 

더운 여름이지만 뜨거운 메뉴가 역시나 몸보신을 제대로 시켜주는 느낌이네요 

 

토종닭으로 삶아낸 닭백숙은 그 크기가 상당합니다. 

아무래도 일반적으로 만나볼수 있는 삼계탕용의 닭은 아니기에 

좀 더 크고 살이 있어서 이런 보양식 메뉴로 많이 사용되는 것 같습니다. 

먹다 보면 육수가 어느 정도 부족할 수도 있는데요?

이런 부분들은 추가로 요청하면 어느정도는 리필을 해주십니다. 

그렇다고 무한정 해주는것은 아니다 보니 이 부부는 잘 감안하시길 바랍니다. 

 

 

 

 

 

 

 

 

산양초백숙-닭백숙

 

기본적인 반찬들은 

장아찌류가 은근히 많이 분포해 있습니다. 

짭조름하면서도 감칠맛도는 장아찌류들 역시나 한방닭백숙과 아주 잘 어울리는 구성입니다. 

 

여름철에 모임자리로 메뉴 선택을 할때 종종 선택하게 되는 닭백숙

아무래도 몸보신이나 땀을 많이 흘리는 계절이다보니 

선택하는 데 있어서 더 많이 하게 되는 게 아닐까 싶네요 

복날의 시작을 알리는 초복 그리고 초복이후에도 두 번의 복날은 

역시나 삼계탕 닭백숙 등의 메뉴들로 이어지지 않을까 해요 

우리가 선택을 하는 메뉴 중에서도 이런 몸보신 메뉴들은 정말 잘하는 곳 

그리고 맛있는곳에서의 선택이 매주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에 

맛집 선택에 있어서도 아주 조심스럽기도 하죠 

 

전주맛집 그리고 보양식 메뉴들 복날에 선택을 한 산약초백숙은 

자주 오는것은 아니지만 올 때마다의 만족감이 상당히 높은 곳입니다. 

맛있는 메뉴선택으로 몸보신 제대로 하고 가는 것 같네요 

잘 먹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