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양갈비 맛집 양육점에서 양등심먹방

광주 양갈비 맛집

양갈비 양고기 등등 요즘의 트렌드와 잘 맞는 고기 메뉴라고 생각이 듭니다. 

우리가 평소에 자주 먹는 삼겹살 혹은 소고기와는 또 다르게 양갈비만의 특유의 맛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예전에는 양갈비나 양고기에 향이 강하다고 해서 잘 안먹는 경향도 있었지만 

요즘은 그 조리법이 상당히 발달이 되고 해서인지 오히려 소고기보다 더 맛있다는 사람들도 

많이 있는것 같습니다. 

 

 

◎ 학동 양육점

주소 - 전라남도 광주시 동구 의재로 24 1층

           전라남도 광주시 학동 735-17

영업시간 - 오후 4시~11시

주차 - 전용주차공간은 없음 / 도로변이나 주변에 해야 함

 

 양고기 중에서 양갈비는 양꼬치와는 또 다르게 다양한 부위를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보통은 어린양 혹은 새끼양이라고 하는 LAMB 그리고 1년 6개월이 넘은 녀석으로 나뉘기도 합니다. 

보통은 어린양을 많이 선호하기 때문에 양고기집에서도 어린양을 많이 취급하는 것 같습니다. 

이곳 광주 학동 양육점도 어린양을 취급하는 양갈비 점이라는 점 기억해야 할 것 같습니다. 

 

 

 

 

 

 

 

광주양육점-양갈비

이곳은 매장이 아주 큰 편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안쪽의 공간까지 세로형태의 긴 매장으로 다찌 테이블로 구성된 테이블과 

안쪽의 단체 테이블로 나뉘는 모습이었네요 다찌테이블은 서로 마주 보는 테이블이 아니다 보니 

두 명 혹은 세명정도가 나란히 앉아서 먹는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고요 

그렇다 보니 연인분들의 데이트코스로도 많이 이용이 되는 듯했습니다. 

양꼬치엔 칭다오 라는 광고문구가 있듯이 양고기 관련에는 칭타오 맥주 한잔 해도 

아주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맥주 이외에도 사케나 다양한 술과 함께 곁들여도 좋죠 

양갈비 그리고 프렌치렉 등등 여러 부위를 함께 주문을 했고요 

고기는 직원분들이 다 구워주는 시스템이라 이야기를 하며 편하게 먹기 아주 좋은 것 같습니다. 

 

 

 

 

 

 

광주양육점-양갈비

일반적인 화로가 아닌 북해도식 화로라고 불리는 화로 위에 양갈비가 올려지고요 

화로는 봉긋 올라온 형태라서 생각보다 고기를 한 번에 많이 올리기보다는 

양갈비를 올리고 그 빈 공간에 야채와 토마토 버섯 가지 등등 올려주면 아주 좋습니다. 

참숯을 이용한 화로의 열기는 상당했고요 바로 앞에서 보고 있었지만 저희 얼굴까지 열기가 

살짝이지만 느껴져서인지 상당히 강한 불의 화력으로 보이네요 

 

 

 

 

 

 

광주양육점-양갈비

고기를 직접 굽지 않아도 되는 것은 상당히 큰 장점입니다. 

물론 그런 서비스가 모두 음식값에 포함이 되다 보니 일반적인 삼겹살등의 고기보다는 살짝 가격대가 있는 

메뉴이기도 한데요? 그만큼 편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먹다 보면 숙주나물을 볶아주시는데 기름진 양고기를 먹고 나서 마무리로 먹기에 아주 좋을 구성인 것 같네요 

 

 

 

 

 

 

광주양육점-양갈비

조금은 도수가 있는 술을 함께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았습니다. 

술을 좋아하는 편이라서 알코올 도수가 어느 정도 있는 것은 기름진 음식과 아주 잘 맞는다고 보면 될 것 같네요 

광주 양갈비 맛집 양육점의 다양한 음식들 

그리고 양고기를 함께 먹기에는 새콤한 피클류의 기본찬들이 잘 구성이 된 것 같아서 

느끼하지 않게 먹어볼 수 있었습니다. 

양갈비와 프렌치렉 어린양을 사용하는 곳이라 육질의 부드러움과 함께 맛까지 더해진 

양육점만의 매력적인 맛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