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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콩나물 국밥
김제맛집 중에서도 콩나물국밥 한 그릇 하기 위해 방문한 미가옥 김제점
전라도 지역은 나름 음식의 손맛이 아주 좋다는 평이 많죠
특히 콩나물국밥은 전주에서 시작이 되서 전주와 맞닿아 있는 익산 군산 김제 등등
전라북도 내에서도 아주 많이 먹고 해장용으로도 찾는 단골 메뉴입니다.
그 스타일로 각자마다의 스타일이 있는데요?
미가옥은 바로 끓여낸 콩나물국밥에 청량고추 그리고 다진 마늘을
바로 넣어서 올려주는 스타일 입니다.
그리고 다찌 형태의 테이블 구성은 혼밥을 하기에도 부담이 없고 좋습니다.
미가옥 김제점
주소- 전라북도 김제시 검산택지 1길 11-22
전라북도 김제시 검산동 1056-16
영업-새벽 6시~오후 2시 / 매주 월요일휴무
주차 - 매장 앞에 넓지는 않지만 그래도 주차장이 있음
미가옥은 이곳 김제점 이외에도 다른 지점들도 항상 같은 메뉴를 유지합니다.
물론 제육볶음 혹은 오징어볶음은 별도의 메뉴라 판매를 하는 매장도 있고 없는 매장도 있죠
하지만 콩나물국밥은 그 국물이 아주 시원하면서도 끓여서 나오는 식으로
토렴으로 국밥을 말아내고 내어주는 방식 입니다. 따로 공깃밥을 줘서 말아먹는 방법은 아니죠
하지만 먹다가 추가로 필요한 콩나물이나 국물은 더 다라면 주시는 편이고요
공깃밥이나 추가 반찬은 별도의 셀프바에 준비가 되어있어서
이곳에서 편하게 가져다 먹으면 됩니다.
전주콩나물국밥을 비롯에서 전라북도에서 판매하는 콩나물국밥집들의 대부분은
인원수대로 메뉴를 주문하면 이렇게 간단한 셀프바를 운영하면서
이곳에서 직접 편하게 가져다 먹는 시스템을 적용하는 곳이 아주 많은 편입니다.
매운 청량고추를 못 드시는 분들은 미리 말을 해달라고 문구까지 적어놨네요
그만큼 맑은 육수에 매운 청양고추를 바로 썰어서 넣어주는 곳이고요
반대로 매운것을 좋아한다면 좀 더 강하게 많이 넣어달라고 요청이 가능하다는 점이죠
수란은 그냥 먹기보다는 함께 제공되는 김을 잘게 잘라서 수란에 넣고
콩나물국밥의 국물을 서너숟가락 넣어 같이 섞어서 마시면 좋습니다.
가끔은 수란을 섞어서 콩나물국밥에 타서 먹는 분들도 많은데요?
물론 잘못된 방법은 아니지만 김제 콩나물국밥에서 특히나 미가옥은
따로 수란을 먹는 방법이 더 맞다고 해야 할것 같습니다.
이른 새벽에 오픈을 하고 이른 점심영업까지만 하고 저녁영업은 따로 하지 않는 점은
다른 지점의 미가옥을 가도 마찮가지 입니다.
아무래도 혼자 혼밥을 하는 메뉴와도 잘 맞기도 하고
이른 새벽 아침을 시작하는 분들또한 많이 찬다 보니 이른 새벽부터 아침영업
그리고 점심타임의 영업까지만 하는 부분은 계속 고수하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맛있는 미가옥 콩나물국밥을 먹기위해서는
적어도 1시정도까지는 도착을 해서 라스트 주문을 넣어야 가능하지 않을까 싶네요
맛있는 콩나물국밥 한그릇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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