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가맥 주당들이라면 모를수 없는 전주술집 장터목휴게실

전주가맥

가게에서 맥주를 구입하고 한쪽 모퉁이 작은 테이블에서 구입한 맥주와 과자 등등의 

안주를 사서 맥주한잔 먹는 그런 모습들이 점점 변해만 가서 이제는 가맥이라는 이름으로 

전주에서는 술집들이 판매를 하고 있죠 그래서 전주는 전주가맥축제가 매년  진행될 만큼 

전주가맥 하면 아주 유명학 보편화 되어있습니다. 

오늘은 그런 전주가맥중에 관광객 상대가 아닌 전주 현지인들이 그리고 술을 좋아하는 주당들이라면 

무조건 한번은 가봐야 할 곳 바로 중화산동 장터목휴게실입니다. 

 

 

장터목휴게실

주소 -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산월2길 27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중화산동 2가 640-3

영업시간 - 오후5시 ~ 새벽 2시 / 일요일 휴무

주차 - 별도의 주차공간이 없습니다. / 주변에 주차를 알아서 해야 함

 

 

 

 

 

 

장터목휴게실-계란말이

우선 이곳 장터목은 안주의 가격 및 술의 가격이 다른 일반 가맥집들보다 현저하게 싸다는 것입니다. 

병당 천 원에서 천오백 원 이상 차이가 나기 때문에 술을 많이 마시는 주당 분들에게는 

아주 큰 매력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단순히 술값만 싼 게 아닙니다. 안주의 퀄리티가 상당히 좋아서 

왼만한 안주들을 주문을 해도 아주 맛있다고 하면서 먹는 분들이 많죠 

가장 먼저 계란말이를 주문하고 먹어보면 아주 부드러운 식감이 있습니다. 

여기에 조합을 이룰 수 있는 안주는 빨간 양념이 들어간 제육볶음 이죠 

 

그리고 술을 주문할 때 가끔씩 이벤트로 세트메뉴를 묶는 경우가 많습니다. 

안주두 개에 맥주 6병 이렇게 말이죠 그러면 맥주가격이 500원씩 더 할인이 되기 때문에 

그냥 주문을 해도 천원식 더 싼데 세트로 주문을 하면 천오백 원이나 할 일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장터목휴게실-제육볶음

제육볶음은 삼겹살로 만든 것은 아닙니다. 일반적으로 앞다리살 혹은 뒷다리살로 만들어낸

살자고 매콤한 스타일의 제육볶음인데 우선 가격적으로 가성비가 너무 좋습니다. 

만원이 넘지 않는 가격으로 제육볶음을 안주로 주문할 수 있는 곳은 전주에서 이곳이 유일한 듯싶네요 

더군다나 이 제육볶음은 먹고 나서 마지막에 밥을 볶아먹어야 합니다. 

술 드시는 분들은 보통은 술 마시고 마무리 즈음에 공갈배가 고프다는 느낌이 있기 때문에 

밥을 볶아서 먹으면 완전 굿 

안주의 종류가 아주 다양하고 가격적으로도 큰 매리트가 있는 곳이라서 

이곳에서 술 한잔은 요즘처럼 물가가 상당히 높은 시기에 

아주 잘 어울리는 곳이라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인지 평일에도 저녁시간이면 정말 많은 사람들이 

방문을 해서 만석을 이루는 경우가 아주 많죠 

 

 

 

 

 

 

장터목휴게실-입구

전주가맥 장터목휴게실 

전주에서는 주당들의 성지라고 할 수 있는 공간이고요 

술 가격이나 안주의 가격 그리고 가격이상으로 만들어내는 퀄리티는 

어려운 불경기에도 많은 사람들을 찾게 하는 매력이 있는 술집이 되는 것 같습니다.